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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컬처인사이드] 미술계가 주목한 톱스타들...하정우, 대형 갤러리 입성 / YTN

2024-10-26 159 Dailymotion

배우 하정우가 14번째 개인전을 열고 영화 촬영이 없는 올해 그린 작품들을 소개합니다. <br /> <br />이제는 중견 배우인 김희선은 전시를 기획하는 '콘텐츠 디렉터'로 변신했습니다. <br /> <br />톱스타들의 예술 행보, 이광연 기자가 소개합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선명하고 균일한 선과 화려한 문양이 반복돼 캔버스를 꽉 채웁니다. <br /> <br />배우 하정우가 영화 비공식 작전 촬영을 위해 모로코에 머물며 영감을 얻은 작품. <br /> <br />2010년부터 개인전을 열어온 하정우가 활동을 멈춘 올해 그린 작품 35점을 추려서 대중에 소개합니다. <br /> <br />한국의 전통 탈과 같은 민속 소재를 현대의 감각으로 해석해 붓으로 구현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번 14번째 개인전은 대형 갤러리와의 만남으로도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[우정우/학고재 갤러리 : 1년 동안 왕성하게 활동해 그린 작업들이 나왔는데 탈이미지와 페르시안 카펫에서 영감 받은 작품이 대표작입니다. 학고재와 만남을 통해 시너지를 어떤 식으로 표현할까 고민을 했고...] <br /> <br />배우의 전시회인 만큼 전시 제목도 영화 대부의 대사에서 따왔습니다. <br /> <br />하정우의 달라진 화풍을 확인하려는 관람객들로 전시 첫날부터 문전성시를 이뤘습니다. <br /> <br />대본을 읽는 하정우가 아닌 그림을 그리는 하정우는 온라인에서 미술을 소개하는 전시 인플루언서들의 호기심도 자극합니다. <br /> <br />[김석민/ 전시 인플루언서 : 하정우의 달라진 작품을 보고 싶어서 왔습니다. 색감과 조도에 기대가 되는 부분이어서.] <br /> <br />"콘텐츠 디렉터 김희선입니다." <br /> <br />데뷔 30주년을 맞은 배우 김희선은 전시 기획자로 변신했습니다. <br /> <br />미국 뉴욕 첼시 예술지구에서 열리는 전시의 기획을 도맡아 한국 현대 미술을 알리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지난해 국내에서 열린 같은 전시를 위해 3년을 준비했던 김희선은 이번에도 이우환과 이이남 등 거장들의 작품 130여 점을 해외 관람객들에게 적극 소개합니다. <br /> <br />[김희선/ 배우 : 선생님들하고 작년에 이어 두 번째 전시회를 하게 되었는데 뉴욕에서 예술을 사랑하는 첼시에서 여러분을 만나 영광입니다.] <br /> <br />이제는 화가라는 수식어가 더 익숙한 배우 이혜영도 특유의 상상력 넘치는 작품으로 뉴욕 전시를 준비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SNS에 일상적으로 자신의 작품 활동을 알릴 만큼 그림에 대한 애정이 넘칩니다. <br /> <br />그림을 그리고 전시를 기획하는 스타들의 예술 행보는 이른바 'K 컬처'의 외연을 넓히는 데 도움을 준다는 ... (중략)<br /><br />YTN 이광연 (kylee@ytn.co.kr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6_202410261122041820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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